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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화학치료가 악성 재발로 이어지는 과정 밝혀냈다.

출처:연합뉴스

암에 대한 화학치료는 의사들 사이에서 약칭 키모로 통하는데 이는 암세포뿐만 아니라 정상세포도 공격한다. 그래서 화학치료를 받은 암 환자에겐 심한 통증과 부작용이 따른다. 이를 불량세포 라고 말하는데 이것이 은밀히 숨어서 더 크고 공격적인 세포로 변해 악성 암 재발의 원인이 되는 것이다. 이런 암세포의 특징은 염색체 수가 정상보다 최소 32배까지 늘어나면서 세포 자체가 팽창하는 것이다. 이를 관여하는 유전자를 발견했는데 이 유전자의 염색체 증가를 차단하는 저분자 약물도 찾아내 세포 실험에서 일부 효능을 확인했다. 치료 목적으로 행한 화학치료가 오히려 림프종 세포와 같은 악성 세포의 염색체 증가로 이어진다는 사실이 매우 놀랍게 느껴졌다. 이를 막을 수 있는 약효가 빠른 시일내로 검증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