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바이러스 쇼크를 읽고

내용요약

2015년 5월 발생한 메르스 사태를 언급하며 메르스 바이러스의 진범에 대한 의문을 품으며 책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 특히 낙타가 메르스 바이러스를 옮기는 주범 역할을 했다는 증거가 여러 곳에서 나오는 상황 속에서 신종 바이러스가 동물에게서 사람으로 넘어오기 위해서는 종간 장벽을 넘어서야 하는데 자연숙주와 사람 간 바이러스를 연결하는 중간 전파 매개체인 야생박쥐를 발견한 사실을 말해주고 있다. 또한 바이러스의 양면성과 함께 바이러스의 정체와 미생물의 역사, 신종 바이러스의 탄생 계기, 오래전부터 인류와 공생해온 바이러스의 역사, 어떻게 인류에게 위협을 가하게 되었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전문적이면서 이해하기 쉽도록 전개하고 있다. 더불어 세계동물보건기구 전염병 전문가인 저자는 신종 바이러스에 대한 세계적인 대처법부터 개인이 바이러스를 막을 수 있는 예방법까지 알려준다.

느낀 점

이 책이 제작되는 시기는 메르스 사태가 종식된 지 얼마 지나지 않은 시기였는데 지금 이 책을 읽고 있는 시기는 아직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종식되지 않은 시점이여서 그런지 이 책을 읽는 동안에 미묘한 감정이 계속 되었다. 언론에 나오는 기사들의 절반이 코로나 바이러스에 관한 기사인데 그 중 코로나 바이러스 변이에 대한 기사가 이 책을 읽으며 떠올랐고 그만큼 바이러스의 전파력과 다양성은 점점 증가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점점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가 지속됨에 따라 바이러스에 대한 경계심이 소홀해지는 상황 속에서 더욱 바이러스에 대한 경각심을 키워 감염병 예방을 더욱 강화할 필요성을 더욱 절실히 느꼈다. 많은 사람들이 이런 책을 접하여 바이러스에 대한 개념을 확실히 하는 기회를 갖으면 좋겠다.